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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산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3-05-03 20:31:25 | 조회: 3,194 | 추천: 0

고고산은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와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와 경계를 이루는 곳에 솟은 산으로 아름다운 미구(美九) 마을을 품고 있다.

영월에서 석항방면 38번 국도를 따라가면 연하역을 못미쳐 철도밑으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다리를 건너면 복덕원 마을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골안으로 이어진 비포장 광산길을 따라 20여분 거리에 이르면 석회석 채광을 하였던 광산터에 도착한다. 광산터를 지나 작은 계곡 옆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고도감을 높이면서 20여분 힘들 게 오르면 능선 안부에 이른다. 이 길을 넘어서면 길운 마을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완택산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안부에서 동쪽 방면으로 난 길을 따라 작은 암봉을 올라서면 921봉이 뽀족하게 솟아 고고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암봉에서 동쪽방면으로 내려서서 급경사길을 20여분 올라가면 동쪽사면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암봉을 내려서서 절벽 밑을 우회하는 길을 따라 내려서면 입석같이 보이는 바위를 우회하여 조금은 힘들 게 20여분 올라서면 921봉에 도착한다.921봉 동쪽으로 까마득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발아래 38번 국도와 연하천이 실날같이 내려 보인다.

921봉에서 북쪽방면으로 이어진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 30여분 가면 고고산 정상이다. 30여평 넓이의 헬기장으로 이루어진 정상은 사방나무가 가로막혀 조망이 좋지않다.

하산길은 정상에서 동쪽 능선을 타고 잠시 벗어나면 암릉지대를 만난다. 이 암릉지대에서는 미구마을로 이어지는 능선에 헬기장이 내려보이고 목장의 초원지대로 이루어진 미구마을의 푸른 초원이 시야에 들어오고, 멀리 고고산의 모산인 두위봉과 남쪽으로는 망경대산, 응봉산, 계족산으로 이루어지는 능선이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암릉지대를 벗어나 10여분 내려서면 헬기장에 도착한다. 철쭉과 진달래나무가 군락을 이룬 능선을 따라 30여분 거리에 이르면 작은 돌탑이 서 있는 미구치에 당도한다. 미구치에서 남쪽으로 난 길로 내려서면 목장지대가 나타나고 수레길을 따라 20여분 내려서면 미구마을 계곡에 도착하고, 이 길을 따라 30여분 내려오면 38번 국도와 만나는 미구계곡 초입이다.

위치 :

소재지 : 중동면 연상리
산높이 : 해발 854m
산행시간 : 5시간
산행거리 : 8Km

교통 :

- 버스 : 영월시내버스터미널앞에서 석항, 함백발 시내버스 1일 15회 (06:00~20:10) 이용 연하역앞 하차
미구마을 입구시내 버스정류장에서 영월발 시내버스 1일 15회 (07:10~21:00) 이용
- 자동차 : 영월읍에서 석항 방면 31번 국도 이용, 연하역 뒤 복덕원마을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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