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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위봉

  • 관리자
  • 2013-05-03 20:30:18
  • 조회 : 5,221

두위봉은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백운산을 일으키고 화절치에서 잠시 가라 앉았다가 다시 솟구친 산으로 지역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 부르고 있다. 철쭉의 명산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으며 겨울에는 많은 적설량으로 설화가 유명하고 때묻지 않은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다. 두위봉은 영월군과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면서도 뒤위봉을 오르는 등산로는 정선 함백, 자미원, 증산 사북 도사곡 코스가 많이 알려져 있다.

정선방면은 태백선 철도로 접근이 용이하나 영월쪽은 두위봉 남쪽 31번 국도에서 두위봉 산행들머리인 직동리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협소하고 차량접근이 불편하여 그동안 두위봉 남릉상의 등산코스가 개척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직동리 마을 큰터까지 2차선 도로가 포장되어 접근이 용이하다.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상동방향으로 4키로정도 가면 소나무 식당이 있고 이 곳에서 300여 미터쯤 가면 국도상에서 직동리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이르고 입구에 한옥 기와집이 있다.

계곡 옆 좌착으로 난 도로를 따라 15분여 들어가면 큰터마을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폐교 된 녹전초교 직동분교가 있고, 이곳에서 1키로쯤 가면 상막동과 두무동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삼거리에는 목조로 된 화장실이 있고 천도교 사적비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계곡을 따라 시멘트 포장도로가 상막동쪽으로 나있다. 이 길을 따라 20여분가면 농가가 있고 포장도로는 끝난다.

비포장 농로를 따라 20여분 오르면 계곡이 나오고 계곡 건너 농가 2채가 보이는 상막동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계곡을 건너지 않고 좌측 밭으로 오르는 농로를 따라 모퉁이를 오르면 능선 끝자락 묵밭지대가 나오고 농로는 묵밭 밑으로 나 있다. 여기에서 농로를 따르지 않고 묵밭을 가로질러 소나무와 낙엽송이 섞여서 서 있는 능선으로 진입하면 된다. 조금은 가파른 오르막을 200여미터 오르면 경사는 완만해지고 20여분정도 오르면 오래된 묘1기가 있고 묘 뒤쪽에 콘크리트 폐전주 1기가 서 있으며, 10여미터 더 오르면 임도에 닿는다.

임도 사면 절개지는 경사가 급하므로 임도 우측으로 50여미터 가서 좌측으로 올라서야 능선을 오를 수 있다. 아름드리 노송과 신갈나무 등이 우거진 능선길을 1시간여 오르면 너덜지대가 나오고 이 곳에서 10여분 오르면 우측으로 조망이 터지는 전망대에 이른다. 이 전망대에서는 함백산과 두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두위봉 남릉상의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고 매봉산, 단풍산 북사면이 막골 협곡을 에워싸고 있다.

전망대를 지나면 초원지대가 나오고 키 작은 신갈나무군락지대를 지나면 비교적 뚜렷한 나물길을 따라 20여분 오르면 함백 단곡계곡 등산로와 만나며 철쭉 군락지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10여분 오르면 화강암으로 정상표시가 있는 장군바위라고 부르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정상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정상은 동쪽 주능선을 따라 헬기장 두곳을 지나야 삼각점이 있는 두위봉 정상이다.

계속 주능선 동쪽으로 발길을 옮겨서 내려서면 안부에 첫 번째 헬기장이 나오고 이 곳을 지나 100여미터 거리에 두번째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5분여 주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삼각점이 정상이다. 정상의 조망은 사방 막힘이 없으며 매우 좋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100여미터쯤 가서 우측으로 나서면 직동리 막골쪽으로 뻗은 남릉이 내려다 보이고 이 남릉을 따라 내려서면 된다.

키 작은 나무 때문에 길이 뚜렷하지 않으나 희미한 나물길을 따라 바위들을 이리저리 돌아서 계속 남릉을 타고 30여분 내려서면 급경사는 끝나고 완만한 능선이 시작되며 작은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은 시추작업을 한 공사 현장이다. 이곳을 지나면 우측사면으로 시추기계를 운반하였던 희미한 능선을 따라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40여분 내려서면 두위봉 사면을 가로지르는 임도와 막골 농가로 내려서는 임도가 갈라지는 임도 사거리에 이른다.

막골 쪽으로 닦여진 밑에 임도를 따라 10여분 내려오면 임도는 계곡을 건너지 않고 계곡 좌측으로 나 있으며 탄광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200여미터 내려서면 막골 농가에 도착하고 계곡을 건너면 출발하였던 곳에 이른다. 30여분 농로를 따라 내려오면 하막동 삼거리에 도착한다.

위치 :

소재지 : 중동면 직동리
산높이 : 1,465.9m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산행거리 : 9Km

교통 :

- 버스 : 영월시외버스터미널에서 1일 34회(08:00~22:15) 운행하는 태백, 상동행 버스 이용, 녹전리 하차
영월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정류소에서 직동리행 시내버스 이용 1일 2회(06:00~17:40)운행
직동리에서 영월행 시내버스 이용, 1일 2회 (07:10~19:00) 운행
- 자동차 : 영월읍 → 고씨굴 → 대야리(88번 지방도) → 옥동리 →외룡리 → 녹전리(31번국도) → 직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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